야당들이 인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명부 개정에 항의하고 있다. 델리에서는 삼색기 행진을 둘러싸고 약 150명이 구금된 것으로 보도됐다. 정부는 시위가 기관을 약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고, 야당 지도자들은 위원회가 편파적이라고 말한다. 대법원은 경찰의 대응을 둘러싼 법정모독 청원도 심리하고 있다.
유권자 명단은 누가 투표할 수 있는지를 정하므로, 이를 둘러싼 다툼은 선거의 정당성으로 이어진다.
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다면 오늘은 영향이 없지만, 위원회 포털에서 확인해 두라.
시위는 유권자 명부를 둘러싼 것이고, 양쪽 모두 상대가 나쁜 뜻이라고 비난한다.
BBC Hindi; Hindustan Times; Google News; The Hindu
유권자 명부 항의 시위가 델리 거리로 번져, 정부와 야당이 서로 비난
수도에서 약 150명이 구금됐고, 국방장관은 국민회의당이 ‘폭력을 통한 정권 교체’를 꾀한다고 비난했으며, 뉴델리는 미국 의원에게 끼어들지 말라고 했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명부 개정을 둘러싼 다툼이 금요일 성명에서 거리로 옮겨 갔다. 델리에서는 ‘라흐라 도 티랑가’(삼색기를 게양하라)라는 이름이 붙은 행진을 둘러싸고 하루 종일 구금이 이어졌다. BBC Hindi와 Google News의 힌디어·영어 피드는 아비지트 디프케와 네하 보라가 연행됐다고 보도했고, 두 매체가 실은 한 헤드라인은 수도에서 구금된 사람을 약 150명으로 전했다. 맞선 단체의 지지자들이 서로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수와 각 구금의 경위는 이 보도들에서 나온 것이며 독립적으로 집계된 것이 아니다.
같은 날 정치권의 열기는 더 올랐다. Hindustan Times와 Google News에 따르면 국방장관 라즈나트 싱은 국민회의당이 ‘폭력을 통한 정권 교체’를 꾀한다고 비난하며,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시위는 사실 명부 문제가 아니라 기관을 약화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연방 장관 프라흘라드 조시는 라훌 간디가 절박한 마음에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BC Hindi는 따로, 변호사 프라샨트 부샨의 ‘정권 교체’ 발언이 BJP와 야당을 맞붙게 했다고 전했다. 비하르 집회에서 INDIA 연합 지도자들이 밝힌 야당의 입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의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The Hindu가 실었고, 비하르 집회를 다룬 두 번째 매체는 아직 찾지 못했다.
델리 경찰은 법원에도 답해야 한다. BBC Hindi에 따르면 경찰은 법원의 앞선 지시가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법정모독 청원의 심리에서 시위대에 대한 강압적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대법원에 냈다. 별개로, 코노트 플레이스에서 삼색기를 게양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뒤 경찰이 여러 조치를 발표했다고 같은 매체가 전한다. 조치의 세부 내용은 보도만으로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논란은 국경도 넘었다. Hindustan Times와 Google News에 따르면 인도는 미국 하원의원 프라밀라 자야팔이 명부 개정 작업에 대해 한 발언을 ‘부당하다’며 거부했다. 이 성명은 정부 쪽 것이므로 발언에 대한 설명은 한쪽의 이야기다. 다음에 볼 것은 대법원 심리가 앞으로 나아갈지, 구금된 사람들이 기소 없이 풀려날지, 행진이 더 발표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