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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8번째이자 마지막 아르헨티나 경기 — 베냉전 3-0, 1골 2도움

리오넬 메시(39)가 10월 6일(현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아르헨티나가 3-0으로 이겼고, 메시는 코너킥으로 오타멘디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니코 파스의 골을 어시스트한 뒤 페널티킥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대표팀 통산 208경기 126골. 전반 10분에는 관중의 기립박수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2005년 데뷔 이후 21년, 2022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 2회 우승이 대표팀 경력의 정점이다.

스포츠 뉴스지만 8만 5천 명이 한 사람을 보내기 위해 모인 장면은 그 자체로 오늘의 국제 뉴스였다. 알자지라·DW·AP·로이터가 모두 1면에 올렸다.

없다. 다만 '한 사람의 마지막'을 이렇게 치르는 방식은 기억해 둘 만하다.

스포츠면이 아니라 1면에 둔 이유는 하나다. 오늘 전 세계 뉴스가 같은 사진을 썼다.

데일리드롭 제3호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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