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 증권가 전망치 귀속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내일 발표 — 증권가 영업익 100조 안팎

삼성전자가 10월 8일 오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 전망은 매출 200조 원 이상, 영업이익 100조~110조 원대였으나 최근 환율 역풍을 이유로 104조 원 안팎으로 낮춘 곳이 있다.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은 처음이다. 잠정실적은 매출·영업이익 두 줄만 나오고 사업부별 수치는 이달 말 확정 실적에서 공개된다.

코스피 7000의 열쇠다. 외국인이 이틀간 4조 8천억 원을 판 이유가 '실적 전 차익 실현'인지 '추세 전환'인지가 이 숫자로 갈린다.

국민연금과 거의 모든 국내 주식형 펀드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들고 있다. 주주가 아니어도 내 연금의 분기 성적표이기도 하다.

내일 10시 전후 두 줄이 나온다. 100조를 넘으면 '사상 첫', 못 넘으면 '전망 하회'. 어느 쪽이든 오늘 외국인 매도의 뜻이 정해지는 순간이다.

데일리드롭 제3호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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