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한국은행 발표 귀속
8월 경상수지 461.1억 달러 흑자, 역대 2위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국제수지(잠정)에서 경상수지는 461억 1천만 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상품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같은 날 일본도 경상수지가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는데, 일본은 해외 배당금 같은 소득수지가 주된 원천이다.
경상수지는 나라 전체가 바깥에서 번 돈과 쓴 돈의 차이다. 흑자가 크면 달러가 들어와 원화를 받치는 힘이 된다. 이번 흑자도 결국 오늘 1면의 삼성전자 실적과 같은 뿌리, 메모리 반도체다.
환율과 수입 물가에 영향을 준다. 다만 한 업종에 쏠린 흑자는 그 업종 경기가 꺾이면 함께 줄어든다.
한국은 '수출로 버는 나라', 일본은 '투자로 버는 나라'라는 차이가 같은 날 숫자로 드러났다. 반도체 의존도가 얼마나 되는지 9월 수출 품목별 통계에서 다시 보자.
데일리드롭 제4호 ·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