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보도 대조 ✓ 매체 6곳 · 후임 후보는 구단 확인 전
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 준우승 5번, 우승의 한은 못 풀었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이 계약 만료로 함께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했다(조선일보·연합뉴스). 김 감독은 이날 NC와의 시즌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3년 동행을 마쳤다. 한화는 9회말 추격 끝에 8-9로 졌다. 올해 9위에 그친 한화는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했다(동아일보). 김 감독은 “팀을 단단하게 만들지 못하고 떠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조선일보·KBS). 구단은 신속하게 후임 인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MBC·국제신문).
감독과 단장이 같이 나가면 선수단 운영과 프런트 방향이 한꺼번에 바뀐다. 한화는 다음 시즌 준비를 새 책임자 선임부터 시작한다.
야구 팬이라면 후임 인선과 FA(자유계약선수) 영입 방향이 관심사다. 한화의 겨울 행보가 다음 시즌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준다.
계약 만료에 따른 정리로, 성적 책임을 분명히 한 결정이다.
감독만이 아니라 단장까지 물러난 만큼, 구단이 장기 계획 없이 사람만 바꾼다는 비판도 가능하다.
9위라는 순위가 이 결정의 이유를 대부분 설명한다. 다만 후임으로 누가 거론되든 구단 발표 전에는 추정이다. 볼 것은 인선 일정과 새 단장·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침이다.
데일리드롭 제7호 ·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