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난 · 보도 대조 ✓ 매체 6곳 · 규모는 7.6~7.7로 엇갈림

파나마 규모 7.7 강진. 사망 보고 없이 건물 400여 채 피해

9일(현지시간) 낮 12시 56분께 중미 파나마 남서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연합뉴스·NBC). 미국지질조사국의 초기 경보는 8.0까지 올랐다가 7.6~7.7로 정정됐다(연합뉴스·로이터). 진원은 헤레라주 인근 약 10km의 얕은 곳이었다(민트). 동태평양에 쓰나미 경보가 나왔고, 수도에서는 대피 소동이 일고 공항이 닫혔다가 운항이 재개됐다(연합뉴스·ANSA). ANSA는 부상자가 최소 27명, 피해 건물이 400여 채라고 전했다. 차이트는 초기 집계에서 사망자가 없다고 보도했고, 물리노 대통령이 ‘큰 재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진은 두 차례 있었고 여진이 이어졌다(시드니모닝헤럴드). 재팬타임스는 큰 파괴를 면했다고 평가했다.

얕은 진원의 7.7 강진은 규모에 비해 사망이 적게 나온 이례적인 경우다. 태평양 연안 국가는 쓰나미 경보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점검받았다.

한국에서 직접 영향은 없다. 중남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외교부 안전 공지를 확인하자.

초기 속보의 숫자는 늘 흔들린다. 규모는 8.0에서 7.7로, 피해는 ‘붕괴’에서 ‘부상 27명’으로 정정됐다. 확정치는 파나마 당국의 집계가 나와야 한다.

데일리드롭 제7호 ·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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