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공항 하루 만에 또 피격. 호르무즈에선 초대형 유조선 세 번째 타격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미사일 공격으로 13명이 숨진 지 하루 만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다시 공격받았다고 연합뉴스가 12일 전했다. 후티는 사우디 공항과 영공을 쓰지 말라고 거듭 경고했다(연합뉴스). 당국이 공항 폐쇄를 연장하면서 리야드 항공편의 99.7%가 결항했다(한국경제·연합뉴스). 사우디에서 열린 국제 석유회의에는 주요 석유회사 경영진이 대거 불참했다(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틀 사이 세 번째 초대형 유조선을 타격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이란은 미국이 7일 신뢰 구축안에 낸 답이 불충분하다고 했다(경향신문). 이란 외무부는 사우디·후티 분쟁을 중재하겠다고 했다(연합뉴스).
걸프 항공과 해상 물류가 흔들리면 유가와 운임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길목이다. 미국의 개입 여부가 확전 여부를 가른다.
사우디·중동 경유 항공편이 있다면 항공사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유가가 오르면 휘발유 값과 물가에 영향이 간다. 정부는 사우디 전역에 출국권고를 내린 상태다.
후티와 이란의 압박이 중동 질서를 흔드는 만큼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보복이 확전을 부르므로 이란을 포함한 외교적 중재가 우선이라는 시각이다.
사망자 수와 유조선 타격은 당사자 발표가 많아 독립 검증이 더 필요하다. 사우디의 보복 여부, 미국의 개입 여부,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이 이번 주 유가의 방향을 정한다. 금요일 WTI 종가는 91.85달러였고 월요일 마감은 이 신문 이후다.
데일리드롭 제9호 ·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