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증시 · ✓ 3매체 · 반대매매 규모는 보도 인용치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 반대매매 3000억원에 육박

16일 코스피 종가는 5668.05였고 코스닥은 794.78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1329.6원으로 집계됐다. 복수의 매체는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고 전했다. 반대매매 규모가 3000억원에 육박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 내용은 3개 매체가 다뤘다. 17일은 토요일이어서 거래가 없었고 다음 거래일은 20일 월요일이다. 반대매매는 증권사가 담보 주식을 대신 파는 제도이며, 보도에서 3000억원이라는 숫자는 육박이라는 표현으로 전해졌다. 환율은 달러당 1329.6원으로 16일 값이며 코스피 종가와 같은 날 기준이다.

신용융자로 산 주식은 가격이 내려 담보 비율이 떨어지면 증권사가 강제로 팔 수 있고, 이 매물이 다시 가격을 누르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빚투 비중이 큰 종목일수록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 마진콜 대상이 된 투자자는 추가 증거금을 내지 못하면 손실을 확정하게 된다.

신용 대출로 투자 중이라면 주말 사이 담보 비율과 만기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비중을 줄이자. 월요일 개장 전에 손절 기준과 추가 증거금 마련 방법을 정해 두자. 증권사 앱에서 내 신용 잔고와 반대매매 기준 비율을 직접 확인해 보자.

연속 하락의 가장 큰 위험은 가격이 아니라 빌린 돈이다. 하락이 길어질수록 강제 매도가 시장을 흔드는 비중도 커진다.

데일리드롭 제14호 ·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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