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가을야구 · ✓ 7매체 · 3차전 선발은 미정

KIA, 1회 5득점으로 LG 6-3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 2연승…올러 6이닝 2실점

KIA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를 6-3으로 이겼다(서울신문, 천지일보, 미디어펜). 1차전 5-1 승리에 이은 2연승이다. KIA는 1회말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6안타를 몰아쳐 5점을 냈다. 이 6안타는 준플레이오프 한 이닝 최다 안타 타이, 5득점은 포스트시즌 1회말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라고 뉴데일리가 전했다. 선발 애덤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러는 생일에 거둔 승리를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스포츠경향).

5전 3선승제에서 첫 두 경기를 이긴 팀은 남은 세 경기 중 한 번만 이기면 된다. 1회 대량 득점은 LG 선발을 일찍 무너뜨려 불펜 운용까지 흔들었다는 점에서 시리즈 전체에 영향을 준다.

KIA와 LG 팬이라면 3차전부터 LG 홈으로 장소가 바뀐다는 점이 변수다. 플레이오프 일정과 예매 일정도 이 시리즈가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KIA 쪽에서는 1·2차전 모두 선발이 길게 던지고 타선이 필요할 때 터졌다는 점에서 흐름이 확실히 넘어왔다고 본다. 올러의 호투로 선발진 우위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LG 쪽에서는 홈에서 3차전을 맞는 만큼 아직 반전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2차전에서도 1회 이후에는 3점을 따라붙어 타선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었다.

확인된 것은 2연승과 1회 5득점, 올러의 투구 기록이다. 3차전 선발과 정확한 경기 시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IA가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지, LG가 홈에서 반격할지 볼 것이다.

데일리드롭 제15호 ·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조간

오늘 1면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