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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부총리 "올해 성장률 3.4∼3.6% 전망…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방콕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성장률을 3.4∼3.6%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SBS). 새로운 외부 이벤트가 없다는 전제다. 잠재성장률 반등이 임박했다고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안팎으로 내려온 데 대해서는 펀더멘털을 찾는 중이라고 했다(연합뉴스). 한미 통화스와프는 의미 있고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3%대 중반 성장률을 공개적으로 제시한 것은 경기 판단이 낙관 쪽으로 기울었다는 신호다. 환율에 대한 언급은 외환 당국의 시각을 보여 준다.

성장률 전망이 높아지면 금리 인상 논의에도 힘이 실릴 수 있다. 대출이 있는 가계는 금리 방향에 주목할 만하다.

정부는 수출 호조와 투자 회복으로 잠재성장률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본다. 환율 안정도 긍정 요인으로 꼽는다.

AI 관련주 급락과 고유가 등 대외 변수가 남아 있어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장관 스스로 외부 이벤트를 전제로 달았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안팎에서 머무는지와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에 진전이 있는지도 함께 볼 것이다. 정부 전망이 한국은행 전망과 얼마나 다른지도 비교할 만하다. 확인된 것은 장관의 전망치다. 이번 주 나올 경제 지표가 전망을 뒷받침하는지 볼 것이다.

데일리드롭 제16호 ·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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