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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 코스트코 약 400개 매장에 입점
에이피알은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코스트코 약 400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동아일보). 조선일보는 400여곳이라고 전했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연내 편의점 3000곳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는 메디큐브가 미국 아마존에서 1위를 기록한 뒤 오프라인으로 넓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중심이던 K뷰티가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에 대량으로 들어가는 사례다. 코스트코 입점은 판매량 확대와 브랜드 신뢰도에 함께 영향을 준다.
화장품 업종 투자자에게는 미국 오프라인 매출이 실적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심사다. 미국 거주 소비자는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업계는 K뷰티의 미국 주류 시장 안착을 보여 주는 신호로 본다. 아마존 성과가 오프라인으로 옮겨 가는 선순환이라는 평가다.
대형 유통 입점은 마진 압박과 재고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관세 등 미국 통상 변수도 남아 있다.
오늘은 에이피알 주가가 입점 소식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다른 K뷰티 업체들이 미국 대형 유통망 진출 계획을 내놓는지도 볼 것이다. 편의점 3000곳 진출 일정이 구체화되는지도 관심사다. 확인된 것은 회사 발표다. 다음 분기 실적에서 미국 오프라인 매출이 얼마로 나오는지 볼 것이다.
데일리드롭 제16호 ·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