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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동차 수출·내수 동반 감소…테슬라 모델Y가 내수 판매 1위

지난달 자동차 수출과 내수 판매가 함께 줄었다(연합뉴스·SBS). 친환경차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내수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Y였다(연합뉴스). 구체적인 감소 폭은 산업통상부 발표 자료에 담겼다.

자동차는 한국 수출의 큰 축이라 수출 감소는 무역수지와 성장률에 바로 영향을 준다. 수입 전기차가 내수 1위에 오른 것은 국내 업체의 안방 경쟁이 거세졌다는 뜻이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한다면 수입차와 국산차 가격 경쟁이 할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 관련 종목은 월별 수출 지표에 민감하다.

업계는 친환경차 수출이 버텨 주고 있어 일시적 조정이라고 본다. 신차 효과가 연말에 나타나면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미국 관세와 중국 업체 추격이 겹쳐 구조적 둔화가 시작됐다는 우려도 있다. 국산 브랜드의 내수 점유율 하락도 부담이다.

수입 전기차가 내수 1위에 오른 것은 가격 경쟁력과 보조금 구조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업계는 본다. 오늘은 완성차 업체들이 연말 할인과 신차 일정을 어떻게 잡는지, 다음 달 1~20일 수출 잠정치가 반등하는지를 볼 것이다. 친환경차 수출이 감소 폭을 얼마나 메웠는지도 살펴볼 지점이다. 확인된 것은 9월 통계다. 다음 달 수출 지표와 연말 신차 출시가 흐름을 바꾸는지 볼 것이다.

데일리드롭 제16호 ·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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