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적반하장 용납 못해"…진영승 의장, 추가 도발 땐 단호 대응 지시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북한이 우리 군의 정당한 작전에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며 추가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동아일보). 경향신문은 진영승 합참의장이 긴장 고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도 같은 발언을 보도했다. 코리아타임스는 이 대응이 전날 김여정 담화에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담화는 8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남측이 경고방송 2,870회, 경고사격 201회를 했다고 주장했다(코리아타임스).
북한이 남측의 경고방송·경고사격을 '도발'로 규정하고 대응 수단을 거론하면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우발 충돌 위험이 커졌다. 합참의장이 직접 단호한 대응을 지시한 것은 현장 부대의 대응 기준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접경 지역 주민과 장병 가족에게는 군과 지자체 안내가 직접 영향을 준다. 남북 긴장은 원화와 증시에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군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에 대한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정당한 절차라고 본다. 이 시각에서는 침범이 늘어난 만큼 원칙대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충돌을 막는 길이다.
다른 시각은 확성기 재개처럼 맞대응이 이어지면 6월 중단한 대형 확성기 방송 문제까지 다시 불붙을 수 있다고 걱정한다. 군사적 대응과 함께 긴장 완화 통로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확인된 것은 합참의 공개 경고이며, 북한이 실제로 새 조치에 나섰다는 보도는 없다. 오늘은 북한 매체의 반응과 군사분계선 일대의 추가 침범 여부를 볼 것이다.
데일리드롭 제17호 ·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