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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1만6000호 발주…올해 2100호로 확대
조선일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1만6000호를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LH가 올해 발주 물량을 당초 목표 2000호보다 많은 2100호로 늘리고 2027~2030년 1만4000호를 추가 발주한다고 보도했다. 이달 발주 대상은 고양창릉 A3블록 668호와 남양주왕숙2 A10블록 555호다(조선일보·동아일보). 연합뉴스와 SBS는 1만6천 가구 발주 추진이라고 같은 내용을 전했다.
모듈러주택은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라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동아일보). 정부가 공급 속도를 강조하는 가운데 LH가 공법 전환으로 물량을 앞당기려는 것이다.
3기 신도시 청약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해당 블록이 모듈러 방식으로 지어진다는 점을 입주 시기와 품질 판단에 함께 고려할 수 있다.
한쪽은 공장 제작으로 공기를 줄이고 현장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를 덜 수 있다며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다른 쪽은 모듈러주택의 단가와 내구성, 층간소음 같은 품질 검증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발주 물량을 늘려도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도 있다.
확인된 것은 2030년까지 1만6000호, 올해 2100호, 이달 두 블록 1223호 발주 계획이다. 블록별 입주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데일리드롭 제18호 ·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