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 ✓ 보도 2건
정규직 405만원·비정규직 211만원…월급 격차 또 벌어지고 비정규직 역대 최대
연합뉴스는 21일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405만원, 비정규직은 211만원이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60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늘어 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SBS도 같은 통계를 전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 격차가 또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연합뉴스·SBS).
비정규직 증가가 60세 이상에 몰렸다는 것은 은퇴 뒤 재취업이 주로 단기·시간제 일자리로 이뤄진다는 뜻이다. 고령 비정규직이 늘수록 평균 임금이 낮게 잡혀 정규직과의 격차가 커지는 구조가 된다.
부모 세대의 은퇴 후 소득이나 본인의 재취업 계획을 세울 때 비정규직 월급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한쪽은 격차 확대가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비정규직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본다.
다른 쪽은 고령층이 원해서 고른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 커 단순 비교로 격차를 읽으면 안 된다고 본다. 근로시간 차이를 감안한 시간당 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확인된 것은 정규직 405만원, 비정규직 211만원, 비정규직 규모 역대 최대다. 시간당 임금 격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데일리드롭 제18호 ·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