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10월 5일 지바에서 열린 제63회 호주-일본 합동 비즈니스 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호주 국채 수익률이 15년 만의 최고이며, 정부가 낮은 금리로 발행한 옛 국채를 더 높은 금리로 차환하게 될 것이고, 이미 의약품급여제도 지출보다 많은 연간 이자 지급액이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 달 안의 호주 10년물 15년 만의 최고, 미국의 24년 만의 최고, 일본의 30년 만의 최고를 언급했다. 일요일에는 ABC 〈인사이더스〉에서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간 예산 업데이트에 절감 패키지가 담길 것이라고 말하고, 새로운 생활비 지원 가능성은 낮췄다. 호주중앙은행은 9월 29일 기준금리를 4.60%로 올렸으며, 2026년 네 번째 인상이다. 월요일 S&P/ASX 200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수도준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가 공휴일인 가운데 0.05% 오른 8,686.4로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크 카바나는 별도로 퇴직연금 기금들에 미국 금리 전망이 4%대 후반~5%대 중반이면 금융 여건이 빡빡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자는 이제 연방 예산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항목 중 하나이며, 정부가 하려는 다른 모든 약속과 자리를 다툰다. 재무장관이 해외에서, 투자자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호주 국채를 사는 시장에도 말을 거는 것이다. 가계에는 같은 수익률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용을 정한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기준금리 4.60%는 이미 상환액에 들어 있고, AFR은 은행이 RBA보다 빠르게 고정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전한다. 퇴직연금에 가입했다면 제도 자금의 절반가량이 해외에 투자돼 있으므로 미국 금리에 일어나는 일이 잔고를 통해 당신에게 닿는다. 다음 RBA 결정은 11월 3일이다.
수익률 상승은 국내 실패가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다. 재무장관이 이를 솔직히 말하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돈을 푸는 대신 12월에 절감을 약속한 것은 옳다.
야당과 AFR 논객들은 정부 지출이 인플레이션 문제의 일부이며, 재무장관이 자신의 예산이 키운 청구서를 시장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숫자 두 개를 보라. 5%를 넘어선 호주 10년물 수익률, 그리고 69미국센트 근처에 머무는 호주달러다. 수익률이 계속 오르면 12월 절감 패키지는 찰머스가 일요일에 말한 것보다 커져야 한다. 그것은 업데이트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재무장관 보도자료(지바, 10월 5일) · The Nightly · investinglive · Canberra Times/AAP(OECD) · ABC News(RBA 결정 9월 29일, 〈인사이더스〉 10월 4일, ASX 라이브 블로그, 〈더 비즈니스〉 10월 1일) · AAP의 Morningstar·Investing.com 전재(종가) · 뱅크오브아메리카 발언은 ABC와 2차 보도 경유 · Yardeni Research(RBA 네 번째 인상)
찰머스 재무장관, 전 세계 국채 수익률 오르며 이자 부담 커진다고 경고. 기준금리는 벌써 4.60%
재무장관은 일본에서 호주 국채 수익률이 15년 만의 최고이고 국채 이자가 이제 의약품급여제도(PBS) 비용보다 많다고 말했다. 휴일이라 한산했던 월요일 호주 증시는 보합으로 마쳤다.
짐 찰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은 월요일 지바에서 열린 호주-일본 합동 비즈니스 회의 연설에서 나라 살림을 두고 직설적인 메시지를 내놓았다. 호주 국채 수익률은 15년 만에 가장 높고, 앞선 해에 낮은 금리로 발행한 국채가 만기를 맞아 오늘의 금리로 다시 조달되는 만큼 연간 이자 부담은 계속 늘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자 지급액이 이미 의약품급여제도 비용을 넘어섰다고도 짚었다. 그는 이 문제를 세계적 흐름 속에 놓았다. 호주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한 달 안에 15년 만의 최고에 닿았고, 미국 10년물은 24년 만의 최고, 일본 10년물은 약 30년 만의 최고다. 일본처럼 자산 기반이 탄탄한 나라도 더 높은 조달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정 설정이 물가를 움직이는 주된 요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연설에 앞서 찰머스는 일요일 ABC 방송 〈인사이더스〉 인터뷰에서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간 예산 업데이트에 절감 패키지가 담길 것이라고 밝히고, 추가 생활비 지원 가능성은 낮췄다. 호주중앙은행(RBA)은 9월 29일 기준금리를 4.60%로 올렸다. 올해 네 번째 인상이고 약 15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미셸 불럭(Michele Bullock) 총재는 이사회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음 결정은 멜버른컵 데이인 11월 3일이며, 총재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시장은 흔들려 왔다. 10월 1일에는 국채 수익률이 뛰면서 증시에서 시가총액 약 600억 호주달러가 사라졌고, ABC 〈더 비즈니스〉는 큰 등락이 이어졌지만 한 주를 S&P/ASX 200 0.2% 상승, 8,682로 마쳤다고 전했다.
월요일은 조용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수도준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가 노동절 휴일이었고, S&P/ASX 200은 광산주와 헬스케어주가 이끌어 4.3포인트 오른 8,686.4로 마감했다. BHP는 1.1%, 코클리어는 3.96% 올랐다. 호주달러는 약 69.4미국센트에 거래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금리 전략 총괄 마크 카바나(Mark Cabana)는 호주 퇴직연금 기금(슈퍼펀드)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금리 전망이 4%대 후반이나 5%대 중반으로 올라가면 금융 여건이 빡빡해져 기관 연금 포트폴리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 자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망이 아니라 애널리스트의 경고다.
채권시장은 몇 주째 화제였다. ABC는 9월 1일 호주 10년물 수익률이 5.16%로 2011년 4월 이후 최고에 이르렀다고 보도했고, 9월 27일에는 수익률이 20년 만의 고점인 가운데 한 세대 만에 가장 큰 시장 조정이라고 전했다. 월요일 AFR은 은행들이 자체 조달 비용이 깊어지자 RBA보다 빠르게 고정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신문에서 한 칼럼니스트는 정부가 세계적 재정 호황을 헛되이 썼다고 주장했고, 다른 기사는 노동당 성향 싱크탱크마저 정부 지출이 인플레이션을 키운다고 본다고 전했다. 모두 의견이지만 논쟁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보여준다. 예산을 짓누르는 압력이 시장에서 오는가, 정책에서 오는가 하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