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는 2026년 10월 20일 돌봄 부문을 다룬 모듈 6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위 보도자료는 팬데믹 초기부터 요양원에 ‘보호의 고리’를 둘렀다는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밝히며, 이브닝 스탠더드는 맷 핸콕의 주장을 ‘근거 없다’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LBC에 따르면 핸콕은 2020년 5월 이 주장을 했다. 보고서는 돌봄 부문을 ‘뒷전으로 밀린 존재나 다름없었다’고 부르고, 많은 병원 환자가 코로나19 검사 없이 요양원으로 퇴원했으며 요양원이 PPE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판단하고, 이런 실패를 팬데믹 이전 성인 사회 돌봄에 대한 계획 부족 탓으로 돌린다. 보건·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필수 임종 돌봄 교육을 권고하고, DNACPR 확인서를 일괄 사용하도록 장려한 국가 정책이 있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힌다. 데일리 메일, 미러, 인디펜던트는 제목에서 사망자를 4만 3,000명으로 적었고, 가디언은 조사위원장이 병원에서 퇴원한 사람을 격리하도록 요양원에 안내하지 않은 것을 중대한 실패로 규정했다고 전한다.
‘보호의 고리’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공식 판단은 정치적 문구를 확정된 기록으로 바꿔 놓는다. 이 판단은 실패들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도 보여 준다. 팬데믹 이전에 사회 돌봄에 대한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검사와 장비와 퇴원에 관한 결정이 계획 없이 내려졌다.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기록상 사망이 4만 3,000명을 넘는다는 규모는, 유족들이 보고서가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밝히기를 요구한 이유를 설명한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족이 있다면, 임종 돌봄 교육과 감염 대비 계획에 관한 권고가 앞으로 요양원에 요구되는 일을 바꿀 가능성이 가장 큰 부분이다. 보고서가 그 자체로 규정을 바꾸지는 않으므로,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가까운 요양원이나 지방의회에 감염병 유행 때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미러와 가디언이 전하는 조사위와 유족 운동가들은 이번 판단을 요양원 입소자들이 무방비로 방치됐고 장관들의 공개 발언이 실제 상황과 맞지 않았다는 증거로 보며, 결정에 대한 책임 규명은 아직 남아 있다고 본다.
오픈데모크라시와 케어링 타임스가 전한 앞선 청문회에서 핸콕의 입장은, 이 표현이 정부가 요양원을 보호하려 애썼다는 뜻이었고 환자를 병원 밖으로 옮긴 것은 그나마 덜 나쁜 선택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고리가 끊김 없이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인정했다.
조사위 자체 보도자료와 여러 매체로 확인된 것: ‘보호의 고리’ 판단, 검사 없는 퇴원, PPE 문제, 4만 3,000명이라는 수치.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정부가 어떤 권고를 언제 받아들일지. 핸콕의 반응과 권고안에 대한 장관들의 발언을 지켜볼 것.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모듈 6 보도자료, 10월 20일) · 가디언(요양원 조사 결과, 10월 20일) · BBC 뉴스(조사위의 판단, 10월 20일) · 이브닝 스탠더드(핸콕 주장 ‘근거 없다’, 10월 20일)
코로나 조사위, 맷 핸콕의 요양원 ‘보호의 고리’ 주장은 근거 없다고 판단…보고서는 4만 3,000명 넘는 사망 언급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의 모듈 6 보고서가 10월 20일 발표됐으며, 조사위, 가디언, BBC 뉴스, 이브닝 스탠더드에 따르면 보고서는 돌봄 부문을 ‘뒷전으로 밀린 존재나 다름없었다’고 평가한다.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는 화요일인 10월 20일 돌봄 부문을 다룬 모듈 6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위는 보도자료에서 팬데믹 초기부터 요양원에 ‘보호의 고리’를 둘렀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고, 이브닝 스탠더드는 맷 핸콕의 요양원 보호의 고리 주장이 ‘근거 없다’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LBC에 따르면 핸콕은 2020년 5월 이 주장을 했다. 조사위는 돌봄 부문을 ‘뒷전으로 밀린 존재나 다름없었다’고 표현했고, 정부가 팬데믹 이전에 요양원 입소자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고 있었는데도 요양원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보호를 너무 적게 받았다고 판단했다. 가디언은 조사위원장이 병원에서 퇴원한 사람을 격리하도록 요양원에 안내하지 않은 것을 중대한 실패로 규정했다고 전하며, 가디언의 제목은 정부의 실패로 요양원에서 코로나가 ‘들불처럼’ 번졌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미러, 인디펜던트는 모두 제목에서 요양원 사망자를 4만 3,000명으로 적었고, 조사위 보고서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코로나19와 관련된 기록상 사망이 4만 3,000명을 넘는다고 언급한다.
보고서는 팬데믹 초기 몇 달 동안 많은 병원 환자가 코로나19 검사 없이 요양원으로 퇴원했고, 이 부문이 개인 보호 장비(PPE)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판단한다. 보고서는 이런 실패의 원인을 팬데믹 이전에 성인 사회 돌봄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이 없었던 데서 찾는다. 권고안에는 보건·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필수 임종 돌봄 교육이 들어 있고, 보고서는 소생술 거부(DNACPR) 확인서를 일괄 사용하도록 장려한 국가 정책이 있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힌다. 발표에 앞서 미러는 유족들이 그토록 많은 생명을 앗아간 결정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보고서가 보여 주기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오픈데모크라시와 케어링 타임스에 따르면 앞선 조사위 청문회에서 핸콕은 고리가 끊김 없이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인정했고 그 주장이 오해를 부른다는 데 동의했지만, 자신의 뜻은 정부가 요양원을 보호하려 했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번 판단을 요양원 입소자들이 NHS를 지키기 위해 ‘희생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