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42.11엔닛케이평균 · 10/8 마감 · 이틀 연속 하락(−993.60엔, −1.42%) 저가 마감

DailyDrop.

157.86엔달러/엔 · 10/9 이른 아침 · 전일 대비 0.18엔 엔화 강세
닛케이22569,042.11▼1.42%10/8TOPIX—엔/달러157.86▼0.18엔10/9S&P 5007,765.36▼0.47%10/8WTI$91.49▲3.62%10/8금$4,156.90▲0.24%10/8
국제·에너지보도 대조 ✓ 매체 5곳 · 가격은 CNBC, 척수는 케플러 집계, 외무장관 발언은 아사히 1곳

원유, 브렌트 104달러대로 4% 상승. 호르무즈에서 유조선 공격 계속, 일본 등 11개국은 비축 강화에 합의

중동의 긴장이 원유를 한 단계 더 밀어 올렸다. 트럼프의 '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말로 상승 폭은 줄었지만, 해협의 선박은 다 돌아오지 않았다. 마닐라에서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이 비축 문제에서 보조를 맞췄다.

8일 원유 시장에서 국제 기준인 북해 브렌트 선물은 전일 대비 약 4% 오른 배럴당 104.28달러, 미국 WTI 선물은 3.6% 오른 91.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미 CNBC).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CNBC가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의 집계라며 전한 바로는, 해협 주변에서 지난 1주일간 9척이 공격을 받았다. 해협을 빠져나간 원유는 6일까지 1주일간 하루 950만 배럴로, 전쟁 전보다 약 30% 적다. 미국 멕시코만에서는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접근으로 생산의 약 4분의 1이 멈췄다. 전날에는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항 2곳을 공격해 3명이 숨졌고, 루프트한자 등이 리야드행 항공편을 중단했다(로이터, NHK). 일본은 수입 원유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한다. 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원유 강세가 물가를 끌어올린다는 시각에 엔화가 팔렸다(NHK).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 기업 도산은 5,300건 남짓으로 2년 연속 5,000건을 넘었고, NHK는 중동 정세와 엔화 약세에 따른 매입 단가 상승을 배경으로 꼽았다. 원유 가격은 이미 일본 중소기업의 장부에 와 있다.

상승 폭을 줄인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이었다. 8일 SNS에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 이란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고 쓰고, '생산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NHK, 로이터). 전날에는 국방부가 공격 재개 준비를 지시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란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의 간접 협의에 '며칠 안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8일 마닐라에서는 일본이 주도하는 아시아 제로에미션 공동체(AZEC) 11개국 각료회의가 열려, 석유 비축을 강화하고 비상시에는 협조 방출하는 틀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NHK). 채택된 것은 비축 강화 작업계획이고, 방출의 조건과 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각국이 비축을 늘리고 모자라는 나라를 이웃이 받치는 체제는 앞으로 다듬어야 한다. 경제산업성 부대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아시아의 비축 만들기에 협력할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같은 날 이란의 '그림자 선단'에 새 제재를 가했다(로이터).

기사와 데일리드롭 생각 펼치기
오늘의 숫자
104.28달러북해 브렌트 선물의 8일 종가. 전일 대비 약 4% 상승(CNBC)
9척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지난 1주일간 공격받은 유조선(케플러 집계)
11개국마닐라 AZEC 각료회의에 참가해 비축 강화에 합의한 나라 수
경제·기업보도 대조 ✓ 매체 4곳 · 수치는 회사 발표, 세계 순위는 보도의 추산

패스트리테일링, 순이익 5,425억 엔으로 사상 최고. 유니클로는 H&M 제치고 세계 2위

패스트리테일링은 8일 2026년 8월기 연결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수익은 전기 대비 16.6% 늘어난 3조 9,633억 엔, 영업이익은 31.7% 늘어난 7,431억 엔, 순이익은 25.3% 늘어난 5,425억 엔으로 모두 사상 최고였다(지지통신, NHK). 순이익은 6년 연속 최고이며, 일본 소매업 최초로 5,000억 엔을 넘었다. 국내외 유니클로가 호조였다. 기획부터 제조, 판매까지 자사가 직접 맡는 SPA의 대표 주자로, 엔화 환산 매출액에서는 스웨덴 H&M(25년 11월기 약 3조 6,000억 엔)을 웃돌아 의류 전문점 세계 2위가 됐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전했다. 1위는 자라(ZARA)를 운영하는 스페인의 인디텍스다. 27년 8월기 순이익은 3.2% 늘어난 5,600억 엔을 예상한다. 증가세는 전기보다 크게 둔화한다. 로이터는 7기 연속 최고 이익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외 매출이 국내를 웃도는 구조는 더 진행됐고, 지지통신은 해외 호조를 최고 이익의 기둥으로 꼽았다. 아사히신문은 1위 자라와의 '2강 시대'에 들어섰다고 하면서도, 저가 브랜드 '지유(GU)'의 부진을 세계 1위를 향한 불안 요소로 다뤘다. 엔화 약세로 부풀려진 엔화 환산 수치는 환율이 되돌아오면 줄어든다. 순위 다툼은 환율이 아니라 출점과 상품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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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SPA제조소매

상품의 기획, 소재 조달, 생산, 물류, 매장 판매까지를 한 회사가 맡는 업태. 중간 이윤을 줄이고, 판매 추이를 보며 생산량을 바꿀 수 있다. 유니클로, 자라, H&M이 이 형태로 세계 상위를 다툰다.


정치·농업보도 대조 ✓ 매체 2곳 · 급부율은 정부 관계자 취재에 근거한 보도, 결정 전

소비세 감세로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드는 중소 농가에 급부금. 매출액의 5% 정도로 정부가 조정

정부는 식료품 소비세 감세로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드는 중소 농가 등에 매출액의 5% 정도를 급부금으로 주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이 8일 전했다. 농가의 상당수는 면세사업자이거나 간이과세를 택한 사업자로, 감세로 판매가에 포함된 소비세분이 줄어드는 반면 비료와 자재를 살 때는 10% 소비세를 계속 낸다. 그 차이를 메우려는 것이다. 급부 방식은 교도통신이 8월에 보도한 바 있다.

제도의 세부 사항은 27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정해진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8일 국회에서 감세 재원을 특례공채에 기대지 않고 세출·세입 재검토로 마련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농정을 맡은 야나 가즈오(簗和生) 농림수산상은 지역구 도로 예산을 둘러싼 발언으로 사임 요구를 받고 있지만, 총리는 '엄중히 주의를 줬다'며 유임시켰다. 입헌민주당은 참의원 농림수산위원회 개최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급부금을 다듬는 자리의 논의도 멈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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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술보도 대조 ✓ 매체 4곳 · 혐의는 독일 당국의 주장, 건수는 회사 발표

랜섬웨어 집단 '킬린' 핵심 인물, 일본에서 구속돼 독일서 체포. 가라오케 대기업에서는 872만 건 유출 우려

전 세계 약 4,000개 조직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 랜섬웨어 집단 '킬린(Qilin)'의 핵심 멤버로 보이는 러시아 국적 남성(28)이 독일 당국에 체포됐다. 일본 경찰이 5월 오사카에서 구속했고, 도쿄고등재판소의 심사를 거쳐 10월 2일 독일로 인도했다. 일본과 독일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어, 도망범죄인인도법에 따른 절차였다. 독일 측은 자국 물류회사를 공격해 몸값을 요구한 공갈 혐의가 있다고 본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킬린의 피해는 일본 국내에서도 53개 기업과 병원에 이른다.

유출은 멈추지 않는다. 가라오케 '빅 에코'를 운영하는 다이이치코쇼(第一興商)는 8일 개인정보 취급을 위탁한 회사 직원의 단말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약 872만 건이 외부로 샜을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NHK, 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은 이와테은행과 시코쿠은행, 손해보험재팬(損害保険ジャパン)에서도 관계사에 대한 부정 접속으로 정보가 샌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 장관은 '규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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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보도 대조 ✓ 매체 3곳 · 도쿄 종가는 거래소 발표치, 미국은 거래 종료 시점의 값

닛케이평균, 993엔 하락해 저가 마감. 미국 주식도 원유 강세와 금리에 밀려 하락

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해 전일 대비 993.60엔(1.42%) 내린 6만 9,042.11엔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의 최저가로 마감하는 저가 마감이었고, 이틀 연속 크게 내렸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원유 강세가 겹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강해진다는 시각이 퍼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물가 상승 경계감에 엔화가 소폭 팔렸다(NHK).

밤 미국 시장에서도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61% 내린 7,754.36, 하이테크주 비중이 큰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 내린 27,162.68로 마감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5.23% 안팎의 높은 수준이다. 로이터는 금리 상승과 원유 강세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보여 줬다고 전했다. 한편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와증권그룹 본사의 수장은 닛케이평균이 올해나 내년에 8만 엔에 이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AI를 둘러싼 과열이 시장의 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The Ja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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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더
  •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 기업 도산은 5,300건 남짓으로 2년 연속 5,000건 초과. 중동 정세와 엔화 약세에 따른 매입 비용 상승이 중소기업을 몰아붙였다NHK·The Japan Times
  • 맥주 대기업 4개사의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여러 회사 담당자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가격을 협의했다고 인정하는 설명을 했다NHK·마이니치
  • 주부전력의 야스이 미노루(安井稔) 신임 사장, 하마오카 원전의 지진 상정 데이터를 다시 계산할 방침. '우선은 신뢰 회복'NHK·아사히·마이니치
  •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약세 유도를 부인. 유럽의 무역흑자 비판에 반박했다지지·로이터
  • 러시아 최고검찰청, 국제형사재판소(ICC) 아카네 도모코(赤根智子) 소장의 신병 인도를 네덜란드 등에 요청지지·아사히
  • 한국, 국산 첫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 북한에 대한 억제를 강화한다NHK·The Japan Times
  • 미국 정부, 마이크로소프트를 외국인 사원의 영주권 신청 절차에서 일시 제외. 밴스 부통령이 밝혔다로이터·AP
매일 아침 7분, 1면 한 장

소문의 온도 — 확인 안 된 것

'트럼프, 이란 공격 단념.' 게시글은 '중간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는다'까지다. 선거 후의 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에는 국방부의 공격 재개 준비가 보도됐다.
'시진핑 주석이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을 거부했다.' 홍콩 신문 보도에 그친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다카이치 총리와의 대화를 촉구했다는 이야기도 같은 홍콩 신문발이며, 정부의 공식 확인은 없다.
'면허증을 재발급받으면 유출된 정보는 무효가 된다.' NHK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성명과 주소, 생년월일은 재발급해도 바뀌지 않는다.
용어 사전 · 점선 단어 — 정치·시장·법·기술 용어를 기사 맥락과 함께 설명합니다. 매일 쌓입니다.
안에서원유, 브렌트 104달러대로 4% 상승. 호르무즈에서 유조선 공격 계속, 일본 등 11개국은 비축 강화에 합의국제·에너지패스트리테일링, 순이익 5,425억 엔으로 사상 최고. 유니클로는 H&M 제치고 세계 2위경제·기업소비세 감세로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드는 중소 농가에 급부금. 매출액의 5% 정도로 정부가 조정정치·농업랜섬웨어 집단 '킬린' 핵심 인물, 일본에서 구속돼 독일서 체포. 가라오케 대기업에서는 872만 건 유출 우려사회·기술닛케이평균, 993엔 하락해 저가 마감. 미국 주식도 원유 강세와 금리에 밀려 하락경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