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공안이 농업환경국(Sở Nông nghiệp và Môi trường)과 협력해, 금지 물질 살부타몰(Salbutamol)로 돼지를 살찌운 조직을 적발했다. 발표는 10월 5일에 나왔다(VTV, VietnamPlus, Dân tộc và Phát triển, An ninh Thủ đô, TTBC TP.HCM). 이 조직은 2026년 1월부터 1만 톤 넘는 고기를 팔았고 가치는 6,000억 동이 넘으며, 고기는 호찌민시와 남부 여러 성에서 소비됐다. 수사기관은 피의자 9명을 식품안전 규정 위반, 금지 물품 거래, 뇌물 공여, 뇌물 수수 혐의로 입건해 구속했다. 공안이 밝힌 수법은 이렇다. 돼지 100마리분 사료 약 300kg에 살부타몰 100g을 섞고, 출하 전에는 금지 물질을 끊은 채 간 해독제와 전해질제를 먹여 검사를 통과시켰다. 일부 검역관은 돈을 받고 허위 증명서를 발급한 것으로 지목됐다. 1만 톤과 6,000억 동이라는 수치는 공안 측의 것이다.
이번 사건은 고기를 사는 사람들의 신뢰를 건드리고, 검역 단계에 구멍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VTV는 사건 이후 관리 공백을 다룬 기사를 따로 냈다.
출처가 분명하고 검역 도장과 영수증이 있는 고기를 사자. 금지 물질은 눈으로 알아볼 수 없다. 실질적인 관리는 사육과 검역 단계에서 이뤄져야 한다.
적발과 입건은 당국이 큰 조직을 찾아내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뇌물 수수 혐의도 포함된다.
9개월 동안 1만 톤이 넘었다는 숫자는 금지 물질이 오랫동안 검사 체계를 빠져나갔음을 보여 준다. 왜 더 일찍 발견하지 못했느냐가 물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검역 단계다. 지켜볼 것은 뇌물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들에 대한 수사 결과, 그리고 사건 하나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축장과 농장 점검을 강화하는 조치가 나오느냐다.
VTV, VietnamPlus, Dân tộc và Phát triển, An ninh Thủ đô, Cổng thông tin báo chí TP.HCM (10월 5~6일)
호찌민시 공안, 금지 물질 먹인 돼지고기 1만 톤 넘게 판 조직 적발… 규모 6,000억 동 넘어
피의자 9명이 구속됐다. 일부 검역관은 허위 증명서를 내주고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됐다. 언론이 전한 공안 발표에 따른 내용이다.
VTV, VietnamPlus, Dân tộc và Phát triển, An ninh Thủ đô에 따르면 호찌민시 공안은 10월 5일, 금지 물질인 살부타몰(Salbutamol)로 돼지를 살찌워 1만 톤 넘는 고기를 시장에 내놓은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추정 규모는 6,000억 동이 넘는다. 수사기관은 피의자 9명을 식품안전, 금지 물품 거래, 뇌물 공여·수수와 관련된 죄목으로 입건해 구속했다.
공안 발표에 따르면 농장주들은 사료에 살부타몰을 섞었다가, 출하 전에는 금지 물질 급여를 끊고 간 해독제나 전해질제를 먹여 검사를 피했다. 이 고기는 2026년 1월부터 호찌민시와 남부 여러 성에서 소비됐다. 일부 검역관은 돈을 받고 허위 증명서를 발급해, 위반 고기가 계속 운송되도록 한 것으로 지목됐다. 이는 수사기관의 혐의 제기이지 법원의 결론이 아니다. 공안은 수사를 계속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