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10월 12일 월요일 후티의 새 미사일 공격이 이어진 뒤 킹 칼리드 국제공항 발착 항공편 중단을 연장했다(가디언).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밤사이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블룸버그). 월요일 저녁 파이낸셜 주스는 리야드에 경보가 나왔고 한 목격자가 폭발음 세 번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당국은 위협이 사라졌다고 밝혔고, 연합군은 수도를 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격추했다고, 후티는 공항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10월 10일 토요일 공격의 집계는 사우디 당국에 따르면 사망 12명·부상 309명이고, BBC와 BFM에 따르면 사망 13명이다. 일요일 공격으로는 사우디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파키스탄인 거주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사우디 가제트, 알자지라). 튀르키예, 파키스탄, 이집트, 사우디는 공동 성명으로 공격을 규탄했다(로이터).
공항은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의 수도에 있고, 공격은 민간 항공을 때리며 왕국의 방어를 시험한다. 로이터는 석유 회사 고위 인사들이 리야드 에너지 행사 일정에서 빠졌다고 전했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너지장관은 왕국의 공급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일이나 움라로 사우디에 가는 사람에게: 많은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취소됐으니 공항으로 가기 전에 항공사에 확인하라. 분쟁이 번지면 국제 유가와 연료 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리야드는 공항과 민간인을 겨냥하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는 위험한 확전이라고 보며 ‘엄중한’ 보복을 예고한다.
후티는 연합군이 자신들에게 벌이는 전쟁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항공사에 사우디 공항 이용을 경고한다.
집계가 출처마다 다르고(12명, 이어 13명), 영공에 대한 후티의 경고는 사우디가 확인하지 않은 주장이다. 세 가지를 지켜본다. 공항 운영이 언제 재개되는지, 사우디의 보복이 어떤 모습인지, 공격이 유가에 반영되는지다.
로이터 · 블룸버그 · BBC · 가디언 · AP통신 · 알자지라 · BFM · 사우디 가제트 · 파이낸셜 주스
후티, 리야드 공격 계속… 사우디는 공항 폐쇄를 연장하고 ‘엄중한’ 보복 예고, 이집트 포함 여러 나라가 공격 규탄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월요일 저녁 리야드를 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고, 후티는 공항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토요일 공격의 사망자는 출처에 따라 12명에서 13명으로 엇갈리며, 독립적인 최종 수치는 확인하지 못했다.
사우디는 10월 12일 월요일 후티의 새 미사일 공격이 이어진 뒤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 발착 항공편 중단을 연장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밤사이 사우디를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블룸버그). BBC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장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공격에 대한 대응이 ‘엄중할’ 것이라고 말했고, 가디언은 그가 “두려움은 사우디의 사전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리야드 하늘이 거의 비었고 항공사들이 사우디행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월요일 저녁 파이낸셜 주스는 리야드에서 잠재적 위험 경보가 나왔고 한 목격자가 폭발음 세 번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당국은 위협이 사라졌다고 밝혔고, 연합군은 수도를 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예멘의 이란 지원 무장 단체 후티는 탄도미사일로 리야드 공항을 겨냥했다고 말했으나, 새로 확인된 피해는 두 곳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10월 10일 토요일 공항 공격으로 사우디 당국에 따르면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월요일 BBC는 공항과 다른 한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13명이 숨졌다고 전했고, 프랑스 BFM도 같은 숫자를 썼다. 집계가 통일돼 있지 않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일요일 공격으로 파키스탄인 거주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사우디 가제트, 알자지라). A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방공망이 공격을 막지 못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고, 알자지라는 후티의 미사일이 어떻게 사우디의 방공망을 뚫는지 묻는다.
반응도 잇따랐다. 파이낸셜 주스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관리 안와르 가르가시는 안보와 국방에서 걸프 공동 행동을 되살릴 시급한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같은 매체에 따르면 영국 총리는 영국이 사우디의 새로운 지원 요청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필스타, GMA, 인콰이어러는 토요일 공격에서 필리핀인 4명이 다쳤고 그중 3명이 중환자실에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두 공항에 대한 공격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경제 구상의 핵심을 때린다고 썼다. 알아흐람 온라인이 어제 일요일 공격으로 숨졌다고 전한 이집트인 여성 승무원에 대한 새 소식은 월요일 보도에서 찾지 못했다.
경제와도 얽혀 있다. 로이터는 공격 뒤 석유 회사 고위 인사들이 리야드 에너지 행사 일정에서 빠졌다고 전했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너지장관은 사우디의 에너지 공급 능력이 여전히 탄탄하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파키스탄, 이집트, 사우디는 공동 성명에서 공격을 ‘위험한 확전’이라 부르며 규탄했다(로이터). 이집트 독자에게는 실용적인 면이 있다. 많은 이집트인이 일과 움라를 위해 사우디로 가는데, 리야드행 항공편이 많은 항공사에서 중단되거나 취소된 상태이므로 여행자는 공항으로 가기 전에 항공사에 확인해야 한다. 파이낸셜 주스가 이란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전한 바로는 후티는 메카와 메디나를 제외한 사우디 영공과 공항이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사우디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오늘 지켜볼 것은 공항 상태와 운항 재개 시점, 사우디의 ‘보복’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것이 유가에 미칠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