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전직 검찰총장 아비하이 만델블리트가 예루살렘 지방법원 증인석에 올라 피고인 측 증인으로 증언했다. 이스라엘 하욤에 따르면 증언은 7일간 이어질 전망이며, 네타냐후는 안보 상황에도 불구하고 법정에 출석했다. 피고인 측은 네타냐후 사건들의 수사 행위가 법에 따른 승인 이전에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검찰은 만델블리트가 구두로 승인했다고 반박한다(글로브스). 하레츠에 따르면 그는 증언에서 서면 기록은 필요 없다는 것이 자신의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하욤과 Ynet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중대한 행위가 있었고 그중 하나에는 화가 나 취소했다고 인정했다. 하다드 변호사가 경찰이 그의 등 뒤에서 움직였다고 말한 것이냐고 묻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리쿠드는 재판을 끝내라고 요구했고, 아미르 오하나는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사면을 요청했다.
증언은 피고인 측의 핵심 주장, 곧 수사가 불법적으로 시작됐다는 주장을 건드리며, 10월 27일 선거 16일 전에 진행된다. 법원이 이 주장을 받아들이면 증거 일부가 훼손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재판은 예정대로 이어진다.
투표를 고민한다면 법정에서 나온 말과 정치인들이 그것을 두고 하는 말을 구별하라. 판결은 절차가 끝나야 나오며 증언 기간에는 나오지 않는다.
네타냐후 지지자들은 이 증언을 절차에 흠이 있었다는 증거로 본다. 수사가 순서대로 승인되지 않았다면 공소장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비판론자들은 검찰 말대로 승인이 구두로 이뤄졌고 만델블리트 스스로 서면 기록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고 상기시킨다. 이들은 피고인 측이 피고인을 고발자로 바꾸려 한다고 본다.
한 사람의 증언은 판결이 아니다. 지켜볼 것은 피고인 측이 승인되지 않은 행위를 공소장의 특정 증거와 연결해 내는지, 그리고 법원이 구두 승인으로 충분한지를 다루게 되는지다.
하레츠, 이스라엘 하욤, 마아리브, 예루살렘 포스트, 글로브스, Ynet (2026년 10월 11일)
만델블리트, 네타냐후 재판 증언 시작: “내가 승인하지 않은 중대한 수사 행위들이 있었다”
기소를 결정한 전직 검찰총장이 선거 16일 전 피고인 측 증인으로 나섰다. 네타냐후는 법정에 앉아 있었고, 증언은 오늘도 이어진다.
정부 법률고문을 지낸 전직 검찰총장 아비하이 만델블리트는 2019년 베냐민 네타냐후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10월 11일 예루살렘 지방법원 증인석에 올랐다. 피고인 측 증인으로 나섰고, 이스라엘 하욤에 따르면 증언은 7일간 이어질 전망이다. 총리는 안보 상황에도 불구하고 법정에 출석했고, 이 때문에 경호 준비가 복잡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만델블리트가 이 재판에서 증언하는 것은 처음으로, 네타냐후를 법정에 세운 지 약 7년 만이다(하레츠).
쟁점은 수사 개시가 요건대로 승인됐는지다. 피고인 측은 재판 초기부터 이른바 ‘천 단위 사건’인 1000번, 2000번, 4000번 사건의 수사 행위가 법에 따른 승인 이전에 시작됐다고 주장해 왔다. 검찰은 만델블리트가 구두로 수사를 승인했다고 반박한다(글로브스). 하레츠에 따르면 만델블리트는 증언에서 수사 개시 승인을 서면으로 남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자신의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하욤과 Ynet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중대한 수사 행위가 있었고, 그중 하나는 자신을 격분시켜 취소했다고도 인정했다. 네타냐후 변호인단의 하다드 변호사가 경찰이 그의 등 뒤에서 움직였다고 말한 것이냐고 묻자 그는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증언이 시작되기 전에는 복도에서 기자 아일라 하손과 만델블리트 사이에 충돌이 있었고, 만델블리트는 판사들에게 이를 항의했다(마아리브, Ynet).
반응은 곧바로 나왔다. 리쿠드는 “그를 체포하고 네타냐후 재판을 끝내라”고 요구했고(Ynet), 아미르 오하나 의원은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네타냐후를 사면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아리브는 피고인 측이 피고인을 고발자로 바꿔 놓고 있다고 비난한 법률가들도 인용했다. 증언은 선거 16일 전에 진행되며, 마아리브는 그 여파가 법정 밖에서도 울릴 것으로 봤다.
데일리드롭은 밝혀 둔다. 주신문 단계의 증언은 판단이 아니다. 법원은 아직 피고인 측 주장을 다루지 않았고, 여기 인용문은 공식 기록이 아니라 재판 보도에서 가져온 것이다. 구두 승인으로 충분한지, 승인되지 않은 행위가 무슨 의미인지는 증언이 아니라 판결에서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