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시세 갱신 시각이 편집 마감 뒤라 생략. 14일 종가는 아래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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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 시세 갱신 시각이 편집 마감 뒤라 생략
S&P 500—나스닥—코스피—코스닥—원/달러—WTI—
정치·청와대보도 대조 ✓ 매체 13곳 · 야당 비판은 발언 그대로 전함

이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발탁. 강훈식 사의 23일 만

청와대는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이유로 들었다. 국민의힘은 처남이 이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다며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연합뉴스·조선일보·동아일보·경향신문). 지난달 21일 사의를 밝힌 강훈식 비서실장의 후임이고, 사의 표명 23일 만이다(조선일보·동아일보). 후임은 강 실장이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직접 발표했다(동아일보·지디넷코리아). 청와대는 임 실장을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지낸,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일보·SBS). 이달 초 하준경 정책실장이 임명된 데 이어 비서실장까지 경제 전문가가 맡게 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지디넷코리아 단일 보도). 이 대통령은 엑스(X)에 “훈식이 형만큼, 아니 그 이상을 해내실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고 썼고(동아일보·전자신문), 임 실장은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한다”고 말했다(경향신문·한국경제).

반응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환영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인선 직후 ‘대장동 패밀리 보은 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조선일보·조선비즈). 장동혁 대표는 임 실장의 처남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공직선거법,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맡았다고 짚었다(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임 실장의 아내 이경은 씨가 이번 정부에서 휴스턴 총영사에 임명됐다고도 전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성남·경기 라인의 얼굴마담을 세운 것 아니냐고 했고(동아일보),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의 사표 수리 여부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전자신문). 이런 평가는 야당의 주장이고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전자신문은 이번 인선을 고액 체납 징수 실적을 낸 인물을 택한 성과 중심 인사로 읽었고, 연합뉴스는 3주간의 장고 끝에 나온 ‘깜짝카드’여서 하마평이 모두 빗나갔다고 썼다. 오늘은 임 실장의 첫 메시지와 청와대 참모진의 추가 개편 여부를 볼 만하다.

기사와 데일리드롭 생각 펼치기
오늘의 숫자
23일강 실장 사의 표명(지난달 21일)부터 후임 임명까지(조선일보·동아일보)
499일강 실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부터 청와대에서 보좌한 기간(연합뉴스)
57세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의 나이(연합뉴스 보도)
시장·증시보도 대조 ✓ 매체 8곳 · 종가는 거래소 집계

코스피 6거래일 연속 내려 6,008.81. 13일 5% 급락 뒤 반등하지 못했다

코스피는 14일 0.44% 내린 6,008.81에 마감해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6,000선을 간신히 지켰다(연합뉴스·YTN·전자신문·조선일보·경향신문). 코스닥은 1.57% 내린 823.88이었다(연합뉴스·전자신문). 전날 5.46%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로 장 초반 2%대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매도에 상승분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에는 6,000선 아래로 내려갔다(연합뉴스·조선일보·한국경제).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였다(경향신문). 13일 급락의 배경으로 동아일보는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출시 계획을, SBS는 중국 반도체의 추격 공포를 들었고, 한국경제는 14일 반등 실패의 이유로 ASML 실적 우려를 짚었다. 13일 반대매매 금액은 593억5000만 원으로 7월 말 이후 가장 많았다(조선일보·연합뉴스). 삼성전자는 보합인 23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66% 내린 141만9000원이었다(전자신문). 미국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3.7% 올라 예상을 웃돌았다(연합뉴스). 발표는 한국 장이 닫힌 뒤여서 14일 증시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13일 뉴욕증시는 은행 실적 혼조와 반도체 약세로 일제히 내렸고 다우는 0.35% 내린 51,670.10이었다(조선일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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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반대매매금융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산 주식의 값이 크게 떨어져 빚을 못 갚게 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그 주식을 강제로 팔아 빚을 회수하는 일.


경제·금융보도 대조 ✓ 매체 9곳 · 건수는 금융당국 집계, 더 늘 수 있음

AI 해킹 피해 금융사 16곳, 개인정보 10만 건 유출. 당국 “더 늘 수 있다”

금융당국은 14일 금융위원회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제2차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으로 침해가 확인된 금융회사가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전자금융·온투업·가상자산사업자 등 전 업권에서 16곳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동아일보·조선일보). 유출된 개인정보는 약 10만 건이다(한국경제·SBS·동아일보). 은행은 신한·KB국민·하나·부산이 이름을 올렸다(동아일보). 당국은 공유된 인터넷주소(IP)를 바탕으로 금융사들이 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어서 피해 회사가 더 늘 수 있다고 했다(동아일보). 동아일보는 당국이 계좌번호나 카드번호처럼 돈이 빠져나갈 수 있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반면 보안뉴스는 새마을금고 유출 정보에 계좌 정보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단일 보도).

금융위가 금융회사 555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에서 보안관리 미흡이 드러났다(전자신문). 경향신문은 이를 4곳 중 1곳꼴이라고 풀었다. 당국은 최고경영자의 보안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대형 금융회사의 취약점 점검을 연 2회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조선일보). SBS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서는 고객 400여 명, OK저축은행에서는 180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과문을 고객감사 이벤트 배너와 함께 노출했다가 단독 공지로 바꿨다(전자신문). 우리은행은 공격을 받고도 유출을 피했는데, 동아일보는 AI 모의해킹 도구로 비주요 시스템까지 상시 점검한 덕이라고 전했다(단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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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법보도 대조 ✓ 매체 12곳 · 1심 판결, 항소심 남음

‘1억 공천헌금’ 강선우 1심 징역 2년 6개월, 법정구속. 김경 전 시의원은 징역 1년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동아일보·경향신문·SBS). 시의원 후보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다. 돈을 건넨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징역 1년,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를 받았다(동아일보).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동아일보). 검찰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연합뉴스).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났던 두 사람은 선고 직후 다시 법정구속됐다(동아일보·SBS). 경향신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보았고 보좌관의 일탈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 의원은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경향신문). 1심 판결이어서 항소와 상급심 판단이 남아 있고, 동아일보에 따르면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강 의원은 의원직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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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보도 대조 ✓ 매체 8곳 · 원화 환산액은 보도마다 다름

현대차그룹,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 투자. 정의선 회장, 모디 총리 면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올해부터 7년간 약 155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동아일보·연합뉴스·조선일보·전자신문). 원화로는 20조8000억 원 안팎이다(동아일보·YTN·SBS). 조선일보는 20조7000억 원으로 환산했다. 돈은 신공장 건설, 연구개발 시설, 현지 부품 공급망, 미래 기술에 쓰이고(전자신문·조선일보) 인도에는 투자 전담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연합뉴스·전자신문). 조선일보는 인도를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국 수출 거점으로 키우려는 구상이라고 풀이했다.

인도 내 생산 규모는 보도마다 숫자가 다르다. 동아일보는 정 회장이 푸네 공장 가동으로 연 140만 대 생산 체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고, 연합뉴스는 서로 다른 기사 제목에서 연 100만 대와 150만 대를 썼다. 어느 숫자가 맞는지, 기준이 같은지는 현대차그룹 공식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연합뉴스는 이번 투자가 국내 부품사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취임 6주년에 인도를 찾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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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더
  • LG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두산을 4-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KIA와 맞붙는다. 오스틴의 1회 선제 투런 홈런이 결승점이 됐다.연합뉴스·조선일보·한겨레
  • 전북이 고베 원정에서 0-2로 져 ACLE 시즌 첫 패를 안았다. 골대를 두 번 맞히고도 졌다.연합뉴스·조선일보
  • 미국 사회보장연금이 2027년에 3.6% 오른다.CNBC·ABC·뉴욕타임스
  • 중국 9월 수출이 36.3%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알자지라는 인공지능 수요가 수출을 끌었다고 짚었다.연합뉴스 · 알자지라
  • 국제에너지기구는 경유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로이터·CNBC·연합뉴스
  • 넷플릭스가 직원의 약 6%인 1천 명가량을 줄인다.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로이터·연합뉴스·버라이어티
  • 케냐에서 두 번째 에볼라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환자의 가족이다.로이터·BBC·알자지라
  • 교황 레오 14세가 폐 결절 제거 수술을 받았고 바티칸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최소 일주일 입원한다.CBS·PBS
매일 아침 7분, 1면 한 장

소문의 온도 — 확인 안 된 것

“한국이 알래스카 LNG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연합뉴스·MBC·KBS). 한국 정부는 투자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고(조선일보), 백악관 대변인은 같은 사업의 한국 투자액을 540억 달러라고 말해 숫자도 엇갈린다(KBS·연합뉴스).
“신천지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김민석 대표는 집단 가입은 확인됐고 의미 있는 증언도 쌓았다고 했지만, 더 엄격한 검증은 수사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동아일보·경향신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수사 의뢰를 포함한 후속 조치에 동의했고(조선일보), 정청래 전 대표는 공작이라면 책임져야 한다고 맞섰다(연합뉴스).
“북한에 27세 정동영 딸이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가짜뉴스라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중앙일보·연합뉴스). 이 내용이 유튜브에서 퍼졌다고 한국경제는 전했다.
용어 사전 · 점선 밑줄 단어 — 경제·법·안보·과학 용어를 기사 맥락과 함께 설명합니다. 매일 쌓입니다.
안에서이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발탁. 강훈식 사의 23일 만정치·청와대코스피 6거래일 연속 내려 6,008.81. 13일 5% 급락 뒤 반등하지 못했다시장·증시AI 해킹 피해 금융사 16곳, 개인정보 10만 건 유출. 당국 “더 늘 수 있다”경제·금융‘1억 공천헌금’ 강선우 1심 징역 2년 6개월, 법정구속. 김경 전 시의원은 징역 1년정치·사법현대차그룹,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 투자. 정의선 회장, 모디 총리 면담산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