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4.24코스피 · 10/12 종가 · −3.65% · 4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닥은 849.1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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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1원원/달러 · 10/12 서울 정규장 마감 · 7.7원 하락 · 장중 1,331.8원, 2년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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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북한보도 대조 ✓ 매체 9곳 · 사거리는 합참 분석 중

북한, 평양 일대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한국 극초음속 시험발사 나흘 만

합참은 일부가 900㎞ 이상 날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최소 2발을 탐지했고 모두 자국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9시 2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한국경제·경향신문). 처음에는 ‘미상 발사체’로 알렸다가 탄도미사일 수 발이라고 확인했고, 일부는 900㎞ 이상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SBS·아시아경제).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잇따라 발사됐으며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본다고 했다(연합뉴스·한국경제). 이후에는 최소 2발이고 변칙기동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변칙기동은 미사일이 정해진 포물선을 벗어나 비행 중에 방향이나 고도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달 3일 이후 9일 만이다(동아일보). 국가안보실은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었고(연합뉴스·경향신문),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이번에도 논평을 거부했다(연합뉴스·KBS). 일본 해상보안청은 낙하물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동아일보).

시점이 겹친다. 청와대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세계일보·서울신문). 이 무기는 목표 고도에서 분리된 뒤 낮게 내려와 불규칙한 궤도로 날아간다는 설명이고, 속도와 사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은 3일 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으로 알린 바 있다(SBS). 경향신문은 이번 발사가 그로부터 4일 만이며 ‘무력 대응으로 분석’된다고 썼고, 한국경제도 맞불로 풀이했다. 다만 북한의 공식 설명은 12일 밤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기종과 사거리도 합참이 분석 중이라 발사의 동기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유럽연합은 같은 날 북한 미사일 기술자 3명과 단체 4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연합뉴스 단일 보도). 오늘은 북한이 공식 입장을 내는지, 추가 발사가 있는지, 일본이 밝힌 변칙기동 분석 결과가 나오는지를 볼 만하다.

기사와 데일리드롭 생각 펼치기
오늘의 숫자
900㎞+합참이 밝힌 일부 미사일의 비행거리(연합뉴스·SBS)
4일한국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발사 공개(8일)부터 이번 발사까지(경향신문·한국경제)
9일이달 3일 발사 이후 이번 발사까지 간격(동아일보)
시장·증시보도 대조 ✓ 매체 4곳 · 종가는 거래소 집계

코스피 3.65% 급락한 6,384.24. 삼성전자 100조 실적 뒤에도 외국인 매도

12일 한글날 연휴 뒤 처음 열린 코스피는 3.65% 내린 6,384.24에 마감했다(동아일보·연합뉴스). 4거래일 연속 하락이고 지난달 2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동아일보). 코스닥은 4.83% 내린 849.19였다(연합뉴스).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 원을 잠정 공시했지만(동아일보·경향신문)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대 하락했다(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외국인이 올해 코스피에서 199조 원어치를 순매도했다고 전했고, 한국경제는 최근 5일간 10조 원이라고 짚었다. SBS는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가 끝난 점을, 한국경제는 오픈AI 거품 논란을 하락 배경으로 들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마감(오후 3시 30분) 기준 1,335.1원으로 7.7원 내렸고, 장중 1,331.8원까지 떨어져 2년여 만에 가장 낮았다(연합뉴스·경향신문).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연합뉴스). 같은 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순매수해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내렸다. 3년물은 연 3.921%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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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순매도금융

일정 기간 투자자가 판 금액에서 산 금액을 뺀 값. 외국인 순매도는 외국 자금이 시장에서 빠져나갔다는 신호로 읽힌다.


경제·금융보도 대조 ✓ 매체 7곳 · 발언은 국정감사 기준

한은 총재, 레버리지 ETF 경고 못 해 송구. 물가 상회 이어져 추가 인상 시기·속도 판단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동아일보·경향신문·SBS). 이 상품은 올해 5월 27일 상장했고 5~7월 코스피의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동아일보). 재정경제부와 금융당국 수장에 이어 중앙은행 총재까지 사과한 것이다.

물가에 대해서는 상당 기간 한은의 목표 2%를 웃돌 것이라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경제 여건에 맞춰 판단하겠다고 했다(동아일보·조선일보·뉴스1).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인상은 미국보다 먼저 움직여 시간을 벌었다고 설명했다(조선일보·뉴스1). 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에 따른 금융 불균형 우려가 여전하다고도 했다(연합뉴스·KBS). 환율은 아직 예년보다 높아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봤다(연합뉴스). 근원물가를 미리 누르는 것이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고 했고,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0.08%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외환보유액 국제 순위 비공개를 사전에 설명했다는 발언은 허위 해명 논란으로 번졌다(연합뉴스 단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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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보도 대조 ✓ 매체 5곳 · 의혹은 수사 중, 수치는 노조 주장

이 대통령, DN오토모티브 ‘납 배출 주사’ 의혹에 엄중 대처 지시. 주가 하루 20% 급락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DN오토모티브가 노동자에게 ‘비타민 주사’라고 속여 몸속 납 배출을 돕는 주사를 맞혔다는 의혹을 “중대한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엄중 대처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연합뉴스·조선일보·한국경제·뉴시스). 노동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이 회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연합뉴스). 노조 쪽 자료로는 2022~2025년 노동자 110여 명의 특수건강진단에서 평균 혈중 납 농도가 15㎍/㎗로 나왔다고 한다. 일반 성인 평균 1.44㎍/㎗의 10배가 넘는다.

회사 대표는 사과하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의혹에 대한 법적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가는 이날 20.33% 내린 3만9200원에 마감했다(ZDNet코리아·서울신문). 특수건강진단은 유해 물질을 다루는 노동자가 정기적으로 받는 검진이고, 혈중 납 농도가 그 지표 가운데 하나다. 노조는 주사로 수치를 낮춰 검진 결과를 왜곡하려 했다고 주장한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 누가 지시했는지는 수사로 가려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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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법보도 대조 ✓ 매체 5곳 · 표결 수는 아시아경제 단독

인권위,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 1년 8개월 만에 대국민 사과. 위원장은 기권

국가인권위원회는 12일 제17차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한 2025년 2월 10일 의결을 반성하고 기관 명의로 대국민 사과하는 안건을 처리했다(연합뉴스·경향신문·동아일보·조선일보). 권고를 낸 지 1년 8개월 만이다. 안건은 ‘2025. 2. 10.자 전원위원회 의결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의결의 건’이라는 이름으로 상정돼 수정 의결됐다(동아일보). 이 권고는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던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이었다(경향신문).

당초 안건에는 기존 의결을 ‘폐기’하는 내용도 있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빠져 사과만 통과됐다(동아일보·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는 표결이 찬성 6명, 반대 4명이었고 안창호 위원장은 기권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계엄을 옹호하려는 결정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달 14일 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 의견을 더 듣자는 제안에 의결이 불발됐다(아시아경제). 사과 문구와 발표 방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고, 반대한 위원들의 이유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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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더
  • KIA가 LG를 4-2로 꺾고 프로야구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김도영은 결승 투런포로 홈런왕을 확정했다.연합뉴스 외 6건
  • 롯데 레이예스가 최종일 4안타를 보태 시즌 211안타로 최다안타 1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이날 끝났다.연합뉴스 · 단일 보도
  • 김동선 한화 3남이 한화M&S 1천606만 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책임경영 강화가 목적이라고 했고, 주가는 24% 급등했다.연합뉴스
  • 서울 낮 최고 30.1도, 대전 31.5도로 10월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 13일 낮까지 비가 온 뒤 기온이 떨어진다.연합뉴스
  • 한전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호남 반도체 단지 전력망 비용의 80%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20%를 맡는다.전자신문·연합뉴스
  • 이스라엘 북부에서 수학여행 중 폭발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이 현장에서 구조를 지원했고 원인은 확인 전이다.연합뉴스 · 이스라엘군(IDF)
  • 중국이 대만과 수교한 나라의 현직 장관들을 처음 제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은 핵심 이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 단일 보도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과징금을 이달 안에 의결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연합뉴스 · 단일 보도
매일 아침 7분, 1면 한 장

소문의 온도 — 확인 안 된 것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주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키면 따르겠다고 했고, 12일에는 러시아가 이미 위반했다고 밝혔다(The Hill·ABC). 러시아 크렘린은 “현재 접촉 중”이라고만 했다(연합뉴스).
“북한 미사일은 한국의 극초음속 시험에 대한 보복이다.” 경향신문·한국경제의 해석이다. 북한의 공식 설명은 12일 밤까지 나오지 않았고, 합참도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EU가 12월 1일부터 중국산 하이브리드차를 연 35만 대로 제한한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계획 개요를 인용한 보도다(연합뉴스·조선일보). EU의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플루언서 발언

  • Donald Trump Truth Social · 10/12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EU가 러시아에 에너지 값으로 2,500억 달러를 냈다며 자신은 미국 국민을 위한 선택을 했다고 올렸다.
  • Volodymyr Zelensky Telegram · 10/12젤렌스키 대통령이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지키면 우크라이나도 에너지 휴전을 지키겠다며 지난밤 러시아 정유시설은 불타지 않았다고 올렸다.
  • Volodymyr Zelensky Telegram · 10/12젤렌스키 대통령이 텔레그램에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휴전 발언 뒤 지난밤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올렸다.
  • 김어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 10/12방송인 김어준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에 대해 징계까지 가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언은 사실 확인 전 원문 요지입니다.

용어 사전 · 점선 밑줄 단어 — 경제·법·안보·과학 용어를 기사 맥락과 함께 설명합니다. 매일 쌓입니다.
안에서북한, 평양 일대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한국 극초음속 시험발사 나흘 만안보·북한코스피 3.65% 급락한 6,384.24. 삼성전자 100조 실적 뒤에도 외국인 매도시장·증시한은 총재, 레버리지 ETF 경고 못 해 송구. 물가 상회 이어져 추가 인상 시기·속도 판단경제·금융이 대통령, DN오토모티브 ‘납 배출 주사’ 의혹에 엄중 대처 지시. 주가 하루 20% 급락산업·노동인권위,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 1년 8개월 만에 대국민 사과. 위원장은 기권정치·사법